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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Diary/🤍Honeymoon in Maldives🏝

[몰디브 신혼여행 #1]럭스사우스아리아톨(LUX South Ari Atoll) 5박7일 Day1/본식 당일 출발, 인천 공항 출발 체크사항, 두바이 경유, 몰디브 말레공항 유심칩 구매

2022.04.30-2022.05.01
본식 끝나고 뒤풀이 인사 후 집에 가서 씻고 바로 인천공항 출발!
짐 미리 싸놨길 다행이지.. 정말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다음날 출발하시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희는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고 싶기도 했고
당일 출발해야 신혼여행 기분도 더 잘난다길래 당일 출발로 비행기, 숙소 알아봤었어요ㅎㅎ
수상비행기 시간 맞추려다 보니 23:55 비행기 밖에 없어서 밤 비행기 예약했었습니다
몰디브 신혼여행 예약 과정은 정리해서 올리긴 하겠지만
신혼여행 회상 겸 혹시라도 저희처럼 수상비행기를 놓치게 되시는 경우나
당일 출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체크사항과
몰디브 가는 길이 얼마나 지옥이었는지 등 솔직하게 공유합니다(´▽`ʃ❤ƪ)


 

🇫 🇮 🇷 🇸 🇹 

 ʕ•ᴥ•ʔ

공항 출발 전 다시 한번 체크할 것!


출력 자료 및 준비자료 챙기기

여행사에서 이메일로 정리해서 보내주긴 하지만 집에서 짐 챙겨 출발하기 전

한번 더 체크해서 빠지는 것 없이 잘 챙겨주세요:)

출력자료 및 필수 준비

여권(만료기간 6개월 이상인지 꼭 확인!!)

항공권(이 티켓) 출력

저는 에미레이트 이용했는데 에미레이트는 티켓 결제하고 나면

좌석 지정 미리 가능하니 항공권 결제 후 좌석 지정 먼저 해주시고

혹시라도 좌석지정을 안 하셨다면 온라인 체크인하시면서 지정해주세요:)

참고로 앞쪽은 빨리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날개쪽이라 시끄럽다는 점

뒤쪽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지만, 내릴 때 오래 걸린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아기가 탑승하게 되면 어디든 조용히 가긴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인천-두바이 편 탈 때

에미레이트에서 귀마개, 안대 등 나눠 주기 때문에 크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리조트 바우처(항공권 편명, 시간, 영문 이름 체크)

준비자료

청첩장(허니문 특전 증빙용)

해외 결제 가능 신용카드

기타 여행사에서 받은 첨부자료

 

🇸 🇪 🇨 🇴 🇳 🇩 

ʕ•ᴥ•ʔ

공항 도착 후


1. 전자 건강 신고서 작성

말레 입국 전 24시간 이내 작성

인터넷 속도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말레 공항은 인터넷이 느린 게 아니라 안된다고 보셔야 해요

와이파이 절대 안 됨ㅋㅋㅋ

일찍 도착하셨다면 기다리며 작성하시고,

시간이 빠듯하시다면 공항 가시는 길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https://imuga.immigration.gov.mv/ethd/create

 

전자 건강 신고서 작성법

Submit 누르면 QR코드 뜨는데

캡처해 두시거나 다운로드하여두시면 됩니다

2. 짐 붙이기

항공사별, 좌석별 수화물 무게 확인!

캐리어에 저울 기능이 있는 경우, 배터리 종류 확인하셔서

수화물 가능한지 체크해주세요

3. 환전 달러 픽업

미리 환전해서 챙겨가는 경우도 있으시겠지만

저희는 하루 전날 우대환율 신청해서 인천공항에서 픽업했습니다

ATM기기에서 무인 픽업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홀가분한 내 짝궁ㅋㅋㅋ

 

빠진 것 없는지 체크 후 인천공항 도착!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두어서 짐만 붙이고 달러 찾으러..

환전 시간이 지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인으로도 픽업이 가능해서 받아왔습니다ㅎㅎ

 

배고파서 뭐라고 사 먹으려 했더니만연 곳이 없더라고요ㅠㅠ

인천공항 내에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스타벅스, 던킨도넛 두 군데뿐입니다!

 

비행기 타자마자 기절.. 기내식 먹었지만 기억도 안 난다는..ㅋㅋㅋㅋㅋ

2가지 옵션 있어서 오빠랑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 먹었어요!

 

두바이 사막..?

 

자다 일어나 보니 두바이 도착!

신기하게 거의 사막?처럼 되어있어요ㅎㅎ

 

두바이 공항 식당

 

내리자마자 배고파서 밥 먹으러!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들어가서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ㅠ

저는 그릭 요거트볼 시켰고, 오빠는 치킨에 맥주!

넷플릭스 미리 다운로드해와서 보려고 했는데

축구경기 틀어주길래 구경하면서 먹었어요

 

두바이 공항 마사지

 

본식 때 높은 구두 신고 서있다가 장시간 비행하니 다리가 아프더라고요

어떤 아저씨가 의자에 엎드려서? 뒤통수랑 목 마사지받는데 신기해서 보다가

발마사지도 있어서 발마사지 받았습니다ㅎㅎ

의자도 안마의자라 받으면서 쉬기 좋았어요!

 

골드 야자수

 

두바이 클라스인가... 골드 야자수 너무 멋져ㅋㅋㅋㅋ

두바이 면세점이 큰 줄은 알았지만 정말 커요

게이트 구역마다 면세점 있어서 구경하다가 시간 다 갔습니다ㅎㅎ

명품 저렴하다고 해서 봤는데 달러가 올라서인지 크게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말레 공항으로 출발!

 

별생각 없이 이제 비행기 탄다~

이러고 있는데 옆에서 사진 열심히 찍는 서양 언니들 보더니

오빠가 너도 빨리 찍으라며ㅋㅋㅋㅋ

 
몰디브 상공

 

말레 공항 거의 다 와가니 저렇게 섬들이 보이더라고요

너희구나.. 가라앉은 섬들이..?

 

 
 
몰디브 상공2

 

우기라 그런지 회색? 흐린? 구름들도 보이더라구용

이땐 몰랐죠 우리가 리조트에 못 들어간 게 저것들 때문이라는 걸ㅋㅋㅋ

입국심사 줄

 

보이시나요..?

입국 심사 대기 줄이에요ㅋㅋㅋㅋ

사실 공항 들어오기 전 버스에서 30분 넘게 대기했습니다.

3:30 도착 예정인데 3시 5분쯤 도착해서

빨리 도착해서 놓치지는 않겠다 했는데

말레 공항 정말 헬이에요..

인터넷 느림(느림이라 쓰고 안됨이라고 읽어야 함)

일처리 느림(거의 주토피아 나무늘보)

공항이 작아 버스에서 공항으로 와야 하는 시스템!

근데 그 버스마저 작음

20~30분 내로 끝났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희가 갈 때가 주말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풀린 시점으로 관광객 몰려서

더 사람도 많고 일처리도 늦어진듯해요

여행사에서 입국심사 때 질문할 거라고 예상 질문이랑 답변 안내해주셨는데

그냥 얼굴 보고 도장만 찍어주더라는.. 근데도 신기하게 오래 걸렸어요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2시간 일찍 도착했으니 수상비행기 탈 수 있겠지! 하다가

4:30이 지나가는데도 줄이 안 줄어

포기하고 주저앉았다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리조트 부스

 

입국심사 후 나오시면 리조트 직원이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혹시라도 못 만나셨다면 리조트 부스로 가셔서 해당 리조트 찾으시며 됩니다!

입국심사 늦어지는 경우

한 사람은 짐찾고 한사람은 빨리 나가서 공항 직원한테

도착했다고 알리라고 해서 50분쯤 오빠가 짐 찾고,

저는 직원 만나서 비행기 타는 곳 체크인하러 뛰어갔는데

이미 5시 지났고... 비행기는 이미 떠났고..

(마지막 비행기 16:50입니다. 참고하세요)

리조트 직원이 어떻게든 오늘 들어가게 해 줄 테니

다른 방법 찾아올게 걱정하지 마!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비행기도, 배도 더 안 뜬다고..

보통 추가금 준다 하면 가기도 하나 봐요

가겠다고 하는 사람도 없고 허가도 안 나온다더라고요

호텔 알아봐서 예약하고 알려주면 아침에 픽업 온다고 해서

호텔스 컴바인으로 평점 제일 좋은 곳으로 예약하고

직원이 택시 불러줘서 택시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픽업 오는 호텔도 있어요)

위로라고 한다면 저희는 그래도 리조트 직원이 끝까지 챙겨줬는데

다른 리조트 분들은 공항에 버려지셨더라고요..ㅎ

문제는 호텔이라고 해서 왔는데 말이 호텔이지 에어비앤비 숙소보다 못했고,

시설이 정말 최악이었어요

이게 호텔이라고??..

나중에 리조트에 한국인 버틀러분이 계셔서 여쭤보니

호텔이 많지 않고 말레 자체가 열악한 환경이라

말이 호텔이지 호텔 퀄리티 기대하면 안 되고

평점 안 좋으면 상호명 바꿔서 다시 오픈하고 그런다더라고요

또 하나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휴가 시작하는 날이라

직원도 없고, 식당, 카페 다 닫혀있어서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진국이라 열악한 환경인 건 예상했지만

말레 자체는 관광지가 아니라 정말 동남아보다도 못했어요

호텔 사장님께서 연 곳이 없으니 식사하라고 준비해주셨다는데

무섭고.. 기빨리고..

주문하지 않은 음식을 주고, 뭔지도 모르고 먹으려니 못 먹겠더라고요ㅠ

그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호텔(?)에서 준비해준 저녁

저희 같은 경우가 잦은 건 아니지만

대비하고 상황에 닥치는 것과 아닌 건 차이가 크기에

몰디브 신혼여행 생각 중이시라면 이건 꼭 확인하시면 좋을듯해요

 

몰디브 갈 예정이라면

추천 내용

1. 배 타고 들어가는 가까운 리조트 예약

배는 파도가 높아도 20~30분 거리라 

웬만하면 다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리조트도 배로 가면 2~3시간 걸려 갈 수 있는데

파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어 비행기도 착륙을 못할 정도였어서

위험해서 가겠다고 하는 배가 없어서 못 간 거라고 하더라고요

 

2. 첫날 말레 공항 근처 호텔 제대로 알아보고 예약

숙박 후 다음날 리조트 체크인

호텔스 컴바인, 아고다 말고 꼭 구글 평점 보세요

저는 호텔스 컴바인 평점 높은 호텔이었는데

구글 평점 보니 평점 똥이었고, 호텔 시설도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말레 자체는 리조트섬만큼 관광객이 많지는 않아서 동남아 시골 느낌 생각해주시면 돼요

3. 오전 도착하는 비행기 이용

저희는 3시에 도착했는데도 못 들어갔고,

그날 기상 상황이나 몰리는 관광객 수에 따라 입국 심사도 달라져서

3:30 도착 비행기로도 들어가는 분들 있다고는 해요

저희도 그 말 믿고 설마 못 들어가겠어? 했는데

날씨나 상황은 모르는 거니까요

특히나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와 우기 동안은 예측할 수 없어요

운에 맡기느냐 안전하게 가느냐는 선택입니다!

 말레 공항 도착 시⭐

1. 입국심사

입국심사는 원래 오래 걸리는 편이라고 해요

다만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 더 오래 걸리는..ㅎ

인내심이 필요하시다는 것 참고하시고

두 분이서 같이 줄 서지 마시고 따로 줄 서셨다가

더 빨리 줄 짧아지는 쪽으로 옮겨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가족단위로 오신 분은 아빠 엄마 아이들 다 따로따로 줄 섰다가

빨리 줄어들어서 입국심사 시작하는 줄로 우르르 몰리더라고요

그래서 더 늦어지는 느낌도 있었다는...

2. 와이파이

말레 공항 와이파이 느리다는 건 알고 계실 거예요

다만 느린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돼요

입국심사 줄 서면 QR코드 스캔해서 free wifi 쓰라고 하는데

전혀 잡히지 않고, 잡히더라도 1도 안됩니다

와이파이 사용하실 일 있으면

인천공항에서 최대한 마무리하시고,

아무리 미뤄도 두바이 공항에서 끝내시는 것 추천드리고,

혹은 와이파이 에그 추천드려요

3. 유심칩 구매

저희는 에그는 작동 안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말레 공항에서 입국 심사해서 나오자마자 유심칩 구매했습니다

 

 

수상비행기 타는 곳
유심칩 구매하는 곳

 

수상비행기 타는 곳 바로 앞에 유심침 구매하는 곳이 있는데

저희는 빨간 글씨 간판 ooredoo에서 제일 작은 데이터 17GB 35$에 구매했어요!

리조트 안에서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희는 잘 쓰고 왔습니다:)

 

  수상비행기 놓쳤을때⭐

1. 일반적으로 국내선으로 대체해줌

But 현재는 코로나로 많이 없어짐

2. 보트로 대체

기상악화인 경우 장거리 못 탐

3. 가까운 지역 리조트로 대체

리조트, 여행사마다 다름

지원해주는 경우 비슷한 가격대로 1박 제공한다고 함

4. 말레 지역 호텔 예약

리조트 직원이 예약해 주고 라이딩, 픽업 지원

리조트마다 서비스 다름

럭스는 직원이 해주어야 했는데 택시 태워 보내고

다음날 택시 타고 공항 왔어서 이 부분은 여행사 측에서 컴플레인 넣어줌

리조트 대응 후기

럭스 사우스아리스톨

1. 개인 컨택 및 케어

저희는 유심칩을 구매했기에 개인 번호 공유해서

실시간으로 항공편 스케줄 및 상황 공유해주었어요

휴가기간이라 호텔에 직원이 없어서 개별 연락 준듯도해요

호텔 같지 않은 호텔에 직원 1명 있어서

호텔에 연락해서 직원이랑도 연락하며

몇 시까지 택시 태워 보내라 얘기하고,

저희한테도 한 번 더 공지해 주더라고요

택시 이용한 거에 대해서는 여행사 측에서 컴플레인 넣어주긴 했지만

공항에 버려졌던 분들에 비하면 양호했다 생각해요

2. 룸 업그레이드

저희는 로맨틱 풀빌라 2박, 오션빌라 3박이었는데

로맨틱 1박이 날아간걸 템테이션으로 업그레이드해주셨더라고요

여행사 측 얘기로는 4박 기준 1000$정도 차이 있는 룸이라고 하셨어요

룸 후기는 다음 글에서 쓸 예정입니다(o ゚ v ゚) ノ

3. 한국인 버틀러

이건 대응이라기보다는 센스? 배려 인듯해요

버틀러 분들 중에 유일한 동양인이자 한국인이 한분 계셨는데

저희 못 들어온 거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도 해주셨고

리조트 머무는 동안 꿀팁도 정말 많이 알려주셨어요

저희 말고도 10팀이 못 들어왔고,

이런 일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있다며..

올해는 저희가 처음이었다며ㅋㅋㅋㅋㅋㅋ

위로 아닌 위로해주시며 꼭 해야 할 것 추천해주셔서

알차게 놀고 올 수 있었어요

여행사 대응 후기

여행 산책

1. 리조트 측에 1박 무료 추가 요구

마케팅 쪽에서 딜 해주신다 했지만

항공편 변경 시 144만원 추가금에 두바이 연결 10시간으로 바꿔야 해서

이 부분은 저희가 거절했어요

2. 남은 일정 룸 업 그레이드 or 유료 액티비티 제공 제안

이 부분은 리조트 측에서

룸 업그레이드로 서비스해줬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대신해서 많은 노력 해주셨고

날씨 영향 때문이긴 했지만

리조트에서도 여행사에서도 어떻게든 보상해주려 하시고

서비스 많이 해주셨어요

3.100$ 디파짓 제공

Al 옵션으로 가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올인이라고 해도 유료 음식, 음료들도 있고

액티비티도 유료가 많은데

남은 기간 동안 쓰라고 여행사 측에서 100$ 디파짓 넣어주셨더라고요

처음에는 선셋 크루즈 주셨는데

저희 룸에서 선셋이 잘 보이기도 하고

버틀러 분도 배 타고 나가는 것보다 룸이나 바에서 보는 게

더 좋다며 추천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고 했더니 디파짓을..ㅎ

계약 시 프로모션으로 웬만한 액티비티는 다 들어있었어서

플로팅 조식이랑 여러 유료 음식, 음료 먹고

추가금에서 차감해서 사용했어요!

정신없는 하루였는데, 다음날 리조트 도착하니

모든 게 용서되는 천국이더라고요

가는 길은 지옥이라도 리조토 도착하는 순간 천국이긴 해요

오빠 말로는 너무 양날의 검이라 두 번 올진 고민 많이 할 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있는 동안 가족단위로 놀러 온 것 보면서

우리도 나중에 애기 생기면 다 같이 한번 더 오자며 했네요

리조트 천국 후기는 다음 글부터 이어 쓰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신혼여행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